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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앵커사업단, 지역 임상 간호사 대상 ‘바이브 코딩’ 기반 DX·AI 역량강화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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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

등록일

2026-08-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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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역 내 재직 간호사를 위한 간호사 DX.O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보건대학교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최근 의료 현장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DX) 흐름에 발맞추어, 간호사들이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 대신 생성형 AI에게 자연어로 요구사항을 전달해 필요한 업무 도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일명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부산 지역 임상 간호사들은 병동 업무 현장에서 겪는 행정 부담과 간호업무 지연 요인을 스스로 진단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주요 산출물로는 환자 맞춤형 안전교육 안내 자료 생성 도구 업무 프로토콜 즉시 조회 시스템 간호기록 및 인수인계 요약 양식 등이 다수 개발됐다.

특히 현장 임상간호사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가벼운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스스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헬스케어 전문 영역의 DX기회 확대에 중요한 도약을 이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호사는 “AI와 코딩이라는 단어 자체에 심리적 문턱이 높았는데, 몇 번의 대화와 요구만으로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도구를 직접 만들어보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앞으로 임상 현장에서 반복적인 문서·행정 업무 시간을 줄이고 환자 간호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보건대 이경순 앵커사업단장(물리치료과 교수)이번 교육은 단순한 IT 기기 활용법 전달을 넘어 전문가가 스스로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주체로 서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시 보건·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각계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격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학교는 지역 정주형 의료 보건 인재들의 DX 역량강화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